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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SK쉴더스 통해 '고객 정보 보안' 강화 …전담 조직 구성


개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취득 나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명품 커머스 발란이 고객 개인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간 보안 관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란은 지난 5월 국내 사이버 보안 1위 기업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전반에 걸친 보안 컨설팅을 진행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발란이 SK쉴더스와 함께 고객 정보 보안을 강화한다. (왼쪽부터)발란과 SK쉴더스 CI. [사진=발란]
발란이 SK쉴더스와 함께 고객 정보 보안을 강화한다. (왼쪽부터)발란과 SK쉴더스 CI. [사진=발란]

발란은 SK쉴더스의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24시간 365일 상시 모니터링 및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관제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한다. 또한 침해 사고 분석 및 대응, 최신 보안 동향 정보 제공 등의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발란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과 개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취득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선임과 보안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를 대폭 늘렸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SK쉴더스 협업 체계 구축을 계기로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 보안 1위 기업으로 2천200여 개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숙련된 관제 운영, 전문 분석, 다양한 산업군별 레퍼런스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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