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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이랜드 출신 윤경훈 상임고문 영입…ESG 실장에 박요한 부사장 발탁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조직 신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명품 플랫폼 발란이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홍보총괄 고문을 영입하는 등 쇄신에 나섰다.

16일 발란은 윤경훈 전 이랜드그룹 홍보총괄 임원을 홍보총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급속히 성장하는 발란의 홍보기획과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명품 플랫폼 발란이 홍보총괄 상임고문과 ESG 경영실장부사장을 신규 임명했다. (왼쪽부터) 윤경훈 상임고문과 박요한 부사장. [사진=발란]
명품 플랫폼 발란이 홍보총괄 상임고문과 ESG 경영실장부사장을 신규 임명했다. (왼쪽부터) 윤경훈 상임고문과 박요한 부사장. [사진=발란]

윤경훈 고문은 LG유플러스와 LG CNS 등 LG그룹에서 홍보팀장, 홍보·대외업무 임원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이랜드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을 지냈다. 윤 고문은 오랜 ICT와 유통·패션업계 홍보 경력에 커뮤니케이션학 석·박사를 마친 홍보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윤 고문은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란에 홍보 시스템 구축, 인재 육성 등 회사 성장에 맞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 ESG 경영실장과 함께 대내외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발란은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조직을 신설해 박요한 고객 경험 총괄을 ESG 경영실장부사장으로 내부 발탁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등 선두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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