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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장 확대하는 세라젬…'테슬라' 일론 머스크 母 내세워 공략 속도


세라젬 V6, 美 정식 론칭…화보·영상 등 메이 머스크 활용 마케팅 강화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세라젬이 글로벌 앰배서더인 '메이 머스크'를 내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를 미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 V6가 한국 이외의 시장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출시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라젬 V6는 척추 라인 전반을 위한 견인 기능과 척추 온열 도자를 통한 최대 65℃의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척추 의료가전이다.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2등급(Class II) 인증을 받았다.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 메이 머스크와 세라젬 V6 [사진=세라젬]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 메이 머스크와 세라젬 V6 [사진=세라젬]

제품 색상은 국내와 동일하게 블랙, 화이트,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되며 일정 기간 집에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홈 체험 서비스도 운영한다.

세라젬은 신제품 론칭과 발맞춰 유명 모델이자 영양 전문가인 메이 머스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세라젬은 지난 6월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현지 홈페이지를 비롯해 미국 매장 내 각종 홍보물, 화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세라젬은 메이 머스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199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세라젬은 올해 초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직영점 3곳을 동시 오픈한 데 이어 지난 9월 두 곳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천500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V6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가전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세라젬 V6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직영점 확대 등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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