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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테크, LG전자와 V2X 보안솔루션 기술협력 MOU 체결


설립 11개월만에 LG전자로부터 초기 지분 투자 유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자율주행 차량사물통신(V2X) 보안기술 스타트업인 새솔테크가 설립 11개월 만에 LG전자로부터 초기 지분 투자를 받고 LG전자의 차세대 V2X 보안솔루션 기술협력 파트너가 됐다.

새솔테크(대표 이재성, 한준혁)는 LG전자와 주식인수 계약 및 차세대 V2X 보안솔루션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새솔테크는 설립 1년도 안돼 LG전자,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 깃플 등으로부터 총 6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데 이어 글로벌 전장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와 차세대V2X 보안솔루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다.

새솔테크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자율주행 보안인증 서버를 개발하고 현 국토교통부 ITS(지능형교통체계) 표준·인증심의위원회 위원인 보안 SW 전문가 한준혁 대표가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으로 넷마블 이사와 엔씨소프트 전무를 지낸 이재성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한준혁 새솔테크 기술총괄 대표는 "LG전자의 투자사 및 기술협력 파트너가 된 것을 계기로 자율주행 V2X 보안 SW 분야에서 새솔테크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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