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자율주행 V2X 보안기술 스타트업 새솔테크가 설립 9개월 차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새솔테크(대표 한준혁, 이재성)는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 깃플(구 한국금융솔류션)로부터 시드 투자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프로그램 추천권을 받았다고 7일 발표했다.
새솔테크는 설립 6개월 만에 국제보안규격 기반의 V2X 보안인증서 발행과 단말 탑재를 성공시키고 9개월 차에 시드 투자 유치를 조기에 마감했다.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자율주행 보안인증 서버를 만든 보안 SW 전문가 한준혁 대표가 기술개발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으로 넷마블 이사와 엔씨소프트 전무를 지낸 이재성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시드 투자를 유치한 새솔테크는 오는 3월까지 신입 및 경력 직원 공채도 실시한다. 회사 측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고 우수 개발자에게는 액면가 스톡옵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새솔테크 대표는 "새솔테크는 접근성 좋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즐겁게 일하며 자기 성장이 가능한 기술 스타트업"이라며 "자율주행 보안 기술에 관심 있는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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