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30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혼다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품질 배터리 소재와 완성차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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