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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CU와 도내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협력 강화해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7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BGF리테일은 지난 2022년 7월 21일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구마 400톤 상당의 원료 구매에 이어 이번에 콩 100톤과 고구마 100톤을 각각 추가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아울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상품개발을 위한 협업은 물론 올해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전국 CU 편의점 1만7천여 점포의 계산대 전자창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상생협력 확대 배경은 도청 직원들의 자립 상조회인 전라북도청 상록회가 운영하는 청내 구내 매점 물건 유통을 담당할 업체로 CU가 선정된 뒤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협의를 벌여온 결과물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농생명 수도 전북은 농산물 원료 생산에 최적의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어 전북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CU편의점의 BGF리테일과 농생명 수도 전라북도가 도내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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