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양산시, 연말연시 성탄 트리 점등…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양산종합운동장 앞·덕계지하차도 위 2곳 설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양산종합운동장 앞 사거리, 덕계 지하차도 위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산시는 온정이 가득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성탄 트리 불빛을 밝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3시 웅상 덕계지하차도 위, 오후 5시 양산종합운동장 앞에서 양산지역 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기독교총연합회원과 양산시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와 점등식이 진행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 앞에 설치된 연말연시 성탄 트리. [사진=경상남도 양산시]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 앞에 설치된 연말연시 성탄 트리. [사진=경상남도 양산시]

성탄 트리는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눔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거쳐온 양산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양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의 불빛처럼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닿아 새해에는 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양산시, 연말연시 성탄 트리 점등…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