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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대응감시단 해단식


8개월간 온라인 불법 영상물 7천597건 신고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구성한 도민 대응감시단이 지난 8개월간 성착취물 등 7천597건을 확인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디지털성범죄 도민대응감시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도민대응감시단은 본인 계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남녀 성인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가 25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디지털성범죄 도민대응감시단 해단식’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25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디지털성범죄 도민대응감시단 해단식’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감시단원은 디지털성범죄 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 소진방지 교육을 받고 불법성착취물 감시활동을 진행했으며,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참여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성범죄는 우리 주변에 깊숙이 침범해 일상을 위협하고 있어 모두의 관심만이 디지털성범죄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에 응답해 자발적 동참과 정신적 피로감에도 끝까지 헌신적 활동을 해주신 감시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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