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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인 부부 아기 냄새 맡고 황급히 자리 뜬 고양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미국 한 고양이가 태어난 지 2일 된 주인 부부 아기의 냄새를 맡고 구역질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거주하는 케이든 케이지어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2일 된 자신의 아기와 반려묘 '피피'가 만나는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미국 유타주 거주자 케이지어 부부가 기르는 반려묘 '피피'가 생후 2일 된 주인 부부의 신생아 냄새를 맡고 있다. [사진=Cayden Cazier 유튜브 캡처]
미국 유타주 거주자 케이지어 부부가 기르는 반려묘 '피피'가 생후 2일 된 주인 부부의 신생아 냄새를 맡고 있다. [사진=Cayden Cazier 유튜브 캡처]

영상에 따르면 유모차 안에 있는 아기의 냄새를 신중히 맡던 피피는 서서히 아기에게서 떨어지더니 다른 방으로 황급히 뛰어갔다.

안방으로 달려간 피피는 이내 웅크리고 앉아 연신 구역질을 해댔으며 이를 본 케이지어는 "너 진짜 그러는 거야?"라며 당황해했다.

'피피'가 주인 부부의 신생아 냄새를 맡고 있다. [영상=Cayden Cazier 유튜브 캡처]
'피피'가 주인 부부의 신생아 냄새를 맡고 있다. [영상=Cayden Cazier 유튜브 캡처]

'피피'가 다른 방에서 구역질을 하고 있다. [영상=Cayden Cazier 유튜브 캡처]
'피피'가 다른 방에서 구역질을 하고 있다. [영상=Cayden Cazier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고 케이지어 부부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피피가 질투를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인터뷰 도중 CNN 관계자의 부탁으로 다시 한번 피피가 아기의 냄새를 맡았으며 이번에도 피피는 자신을 안고 있던 케이지어의 품을 벗어나 어디론가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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