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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나타난 '갤럭시Z플립4' 트레인…내년 1월까지 4대 운영


구글과 함께 수쿰빗 라인 스카이 트레인 '랩핑'…"'갤럭시Z플립4' 인지도 높일 것"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4'가 태국 방콕의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지상철)과 함께 시내 중심가를 달린다.

삼성전자는 태국 방콕의 중심지인 수쿰빗(Sukhumvit) 지역을 관통하는 수쿰빗 라인 스카이 트레인(Sukhumvit Line Sky Train)을 갤럭시 Z플립4 이미지로 랩핑(Wrapping) 했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4와 구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앱 이미지로 랩핑된 태국 방콕 수쿰빗 라인 스카이 트레인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와 구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앱 이미지로 랩핑된 태국 방콕 수쿰빗 라인 스카이 트레인 [사진=삼성전자]

수쿰빗 지역은 방콕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시암 스퀘어(Siam Square),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등 초대형 쇼핑몰과 광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글(Google)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또 갤럭시 Z 플립4와 구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앱 이미지들이 랩핑 열차의 내부와 외부를 통해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태국 디자이너와 협업해 갤럭시 Z 플립4와 다양한 현지 캐릭터로 디자인된 랩핑 열차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플립4 랩핑 열차는 총 4대가 내년 1월까지 운행을 지속할 것"이라며 "태국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Z 플립4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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