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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임직원,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시설에 전달 예정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하나생명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사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인 도예가의 체험 수업을 통해 유아식기를 빚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식기는 2~3주 이후 건조와 재벌 과정을 거쳐 완성되면 여름에 필요한 육아용품과 행복상자에 담아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생명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유아식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이날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육성·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각자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고, 맞춤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봉사활동 기획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했다.

원인숙 하나생명 손님지원팀 과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흙을 직접 만지고 빚으면서 힐링이 된 시간이었다"면서 "직접 만든 식기와 육아용품이 미혼모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기부와 봉사를 통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손님과 주주, 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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