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전국 어린이집에 '캡스 세이프버스' 도입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가 전국 어린이집에 '캡스 세이프버스' 솔루션을 도입한다.

SK쉴더스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캡스 세이프버스는 차량 안전 솔루션으로, SK쉴더스는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다. 통학버스에 운행기록장치(DTG)가 의무 장착돼 학부모들은 통합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식자재 납품처를 대상으로 '캡스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도입도 추진한다. 해당 솔루션은 실시간 위치 파악과 경로 조회·기록, 온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법인 전용 차량 관리 솔루션이다.

김윤호 SK쉴더스 전략사업그룹장은 "어린이집에 신선한 식재료와 안전한 이동수단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판단 하에 맞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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