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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천명 "'롱코비드' 대규모 조사 착수"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9천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31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820만9천65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9천28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41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롱 코비드'(Long-Covid)로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 증상에 대해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많은 분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다"며 "조사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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