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7일 KT전 SGC이테크건설 THE LIV 5월 MVP 시상식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는 3연전 첫날인 7일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에는 1군 투수 MVP로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는 김혜성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수훈선수에는 안우진(투수)이 이름을 올렸다.

요키시는 지난달(5월) 5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32.1이닝을 소화했다. 그기간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리(97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 18득점을 올렸다. 안우진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8이닝을 던졌고 5승 1패 평균자책점 2.37이라는 성적을 냈다.

요키시와 김혜성은 상금으로 각각 150만원씩을, 안우진은 100만원을 받는다.

퓨처스(2군)팀 투수 MVP에는 노운현이, 타자 MVP에는 박주홍이 각각 선정됐다. 노운현은 지난달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11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0.82를 올렸다.

박주홍은 5월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1리(46타수 18안타) 1홈런 5타점 10득점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노운현과 박주홍은 MVP에 대한 상금으로 각각 5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