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 발표…총 47명

총상금 5천만원 규모, 수상작 중 일부는 게임 내 아이템으로 제작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2022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2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총상금 5천만원 규모로 지난 4월 13일부터 시행됐으며, 예선과 이용자 인기 투표로 결정되는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크게 ▲아바타 ▲탈 것 ▲펫의 3개 분야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예선에는 약 1천1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아바타 분야는 클래스와 클래스의 성별에 따라 총 8개 분야로 세분화되어 이중 1종을 선택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는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7명에 돌아갔다. 소정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 '22년 최고의 금손'이 지급됐으며, 로스트아크 굿즈도 증정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모험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로스트아크'의 의미를 담아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아트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아트 공모전 수상작들 중 일부는 실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현해 이용자 선물로 지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공모 분야 중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로스트아크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는 '자유' 분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아트 공모전과는 별개로 추가적인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