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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SGC이테크건설과 소아암 환아 위한 기부금 전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앞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김치현 히어로즈 구단 이사, 박학수 SGC이테크건설 상무, 남지현 구로희망복지재단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7일 홈 경기 행사에서 구단 파트너인 SGC이테크건설과 진행한 'THE LIV 사랑의 집짓기' 이벤트를 통해 조성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THE LIV 사랑의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해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원씩 적립됐고 이날 100개 메시지가 모여 1천만원이라는 기부금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적어준 희망 메시지는 이날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과 함께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했다.

구단과 SGC이테크건설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THE LIV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진행하고 희망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사장)는 "어린이들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어린이 날을 맞아 2년 연속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GC그룹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힘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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