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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도 한류…설빙, 일본 매장 연내 5개점으로 확대


내달 가고시마2호점, 여름 전 3호점 준비 등 연내 5개점 오픈으로 사업 확장 예정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설빙이 도쿄신오쿠보점 문을 열었다.

28일 설빙은 최근 일본 도쿄에 일본도쿄신오쿠보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본 설빙 본점이 위치하는 도쿄 신오쿠보는 '한류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코리아타운이 위치한 곳이다.

최근 오픈 한 일본설빙 1호점 도쿄 신오쿠보본점의 모습. 매장 밖으로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설빙]
최근 오픈 한 일본설빙 1호점 도쿄 신오쿠보본점의 모습. 매장 밖으로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설빙]

앞서 설빙은 지난해 11월 일본 외식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J&K와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 일본 재진출 소식을 알렸다.

설빙은 도쿄신오쿠보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가고시마2호점을 오픈, 여름 전 3호점을 준비중으로 연내 5개점을 열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전 지역에서 가맹모집 문의가 들어오는 등 많은 관심을 주고 계신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일본인의 해외 여행 순위 1~2위를 유지해온 한국 여행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현지에서 한국 디저트의 맛과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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