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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집값 내림세 지속…전월 대비 1.1% 하락


서울 집값 0.88% 하락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전국의 주택 매매가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며 집값 내림세가 이어졌다.

KB국민은행은 이달 기준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평균 매매가가 전월보다 1.1% 떨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집값은 앞서 8월 3년 1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후 지난달(-0.55%)에 또 떨어지며 낙폭도 2배로 커졌다.

[사진=KB부동산]
[사진=KB부동산]

지역별로는 서울의 집값이 0.88% 하락해 전월(-0.45%)에 이어 4개월 연속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낙폭도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커졌다.

같은 기간 경기도와 인천의 집값은 각각 1.68%, 2.09% 하락했다. 이달 수도권 전역의 집값 하락 폭은 0.71%에서 1.44%로 확대됐다.

5대 광역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는 집값이 1.03% 떨어졌다. 기타 지방(세종시와 8개 도)은 0.55% 하락하며 하락 폭이 확대됐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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