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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202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발간


2015년 첫 발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본부는 대구여성의 삶을 영역별로 정리한 '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은 인구·가구, 가족, 보육 및 교육, 사회 참여, 건강과 복지, 안전과 환경, 문화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7대 특·광역시 비교를 통해 대구여성의 삶의 현황과 특색을 살펴보고 있다.

통계로보는 대구여성의 삶 표지  [사진=대구시]
통계로보는 대구여성의 삶 표지 [사진=대구시]

올해는 '일·가정 균형'을 주제로 일·가정생활 인식과 모부성 보호제도 사용 현황 등을 시각화했다.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를 묻는 질문에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2021년 기준 여성은 56.4%인데 반해 남성은 39.8%로 여전히 성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육아휴직은 여전히 여성의 비중이 남성에 비해 6배 정도 높기는 하나, 2021년 남성 육아휴직이 전년 대비 25% 증가해 일·가정균형에 대한 인식은 지속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구지역의 가족친화인증 기업(관)은 지난해 155개로 전년 대비 45개소 증가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균형을 위한 조직문화와 근로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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