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내달 분양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현대건설은 내달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84㎡로 총 48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가구와 59㎡B 111가구, 84㎡ 41가구를 분양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세대원과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이나 세대주인 미성년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인천 및 수도권(서울·경기) 거주자여야 한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추첨제로 당첨되면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자금 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할 의무(6억 이하 주택)도 없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GTX-B와 단지 인근 다수의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미래 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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