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지난 24일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을 지역 첫 명예군수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제정된 장흥군 명예군수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 위상을 높이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명예군수로 위촉하기로 했다.
명예군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임기 동안 군정 시책 홍보 활동, 주요 행사 참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지만 군정 활동 시에는 군수와 같은 예우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 제공과 관련 공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필요한 예우를 갖추고 군정에 대한 고견을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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