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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첫 동반 출격' 한 무대 선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탈라의 고우림 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김연아 고우림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 고우림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릴 2022 MAMA 어워즈에 참석한다. 고우림은 첫날인 29일 퍼포머로 선정됐고 김연아는 시상자로 참여한다. 김연아의 정확한 출연 날짜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김연아의 음악 시상식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연아는 MAMA 어워즈를 통해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은 결혼식 이후 부부로서 첫 공식 행보를 함께하는 이들의 투샷을 볼 수 있을지 한껏 기대하는 눈치다.

무대에서 함께하는 투샷을 볼 수 없더라도 한 공간에서 각자 직업 정신을 발휘하며 멋진 모습을 소화할 모습에 팬들의 염원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5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인 김연아, 고우림은 지난달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1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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