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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케냐 대통령 만났다


원자력 발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 관련 의견 나눠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대우건설은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이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윌리엄 루토 대통령 예방에서 정 부회장은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우건설의 역사와 기술력,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사진=대우건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사진=대우건설]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에 대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케냐 주요 사업 관련 건설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케냐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수력발전 등 에너지인프라 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의료인프라 구축 등 대우건설이 참여할 기회가 많다"고 했다.

한편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지난 22일 케냐의 정상으로서 32년 만에 방한했다. 다음날엔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산·원자력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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