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퇴근길이슈] BTS 진 입대·박수홍 결혼·이승기 음원 0원·우루과이전 예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군 입대 "훈련소 오지 말길"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합니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군 입대 소식입니다.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군 입대를 결정한 진은 지난달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입대 소식을 전했고, 이후 입영 연기 취소원을 냈습니다.

진은 군 입대 소식이 뜬 후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팬클럽명)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러뷰"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

박수홍 관련 이미지 [사진=KBS]
박수홍 관련 이미지 [사진=KBS]

방송인 박수홍이 내달 23일 23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립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법적 송사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짓고, 22일 MBN '동치미' 녹화에 아내와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박수홍은 지난 10월부터 '동치미' 휴식기를 가져왔습니다. 결혼식 준비를 마친 박수홍은 아내와 함께 '동치미' 촬영장에서 출연 패널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들이 촬영장에서 공개할 신혼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음원 0원 논란' 이승기 "소속사, 모욕+위협 언사까지"

배우 이승기가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이승기가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이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승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최선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이승기가 참여한 모든 앨범의 유통으로 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이에 기초하여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 측은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간 음원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고 최근에야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승기가 수 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으나 후크 측은 여러 거짓된 핑계를 대며 내역 제공을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속사 대표로부터 모욕적이고 위협적 언사까지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몇 건의 내용증명을 통하여 이승기 연예활동 전반에서의 매출 및 정산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실한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전문가들의 예측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BBC(영국 방송공사)에서 축구전문가로 활동하는 크리스 서튼은 현재까지 치러진 월드컵 12경기 중 9경기 결과 예측에 성공했는데요, 서튼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결과를 1-1 무승부로 예측했습니다. 서튼은 "대한민국은 점유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지만 예리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성, 이승우 SBS 해설위원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루과이전 승부 예측을 했습니다. 박지성은 "카타르 현지에서 정보들을 취합하다 보니 가능성이 조금 더 생겼다. 1:0 대한민국 승리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벤투호 승전에 한 표를 던지면서 손흥민의 득점을 점쳤습니다.

이승우 역시 "한국이 2:1로 이기기를 기대한다"며 "손준호 선수가 상당히 많은 활동량으로 정우영 선수를 많이 도와주는 모습을 봤다. 어쩌면 1차전 베스트 11에 깜짝 발탁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기대되는 선수로 손준호를 꼽기도 했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BTS 진 입대·박수홍 결혼·이승기 음원 0원·우루과이전 예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