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2022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순천정원박람회 우수사례 발표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는 2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KBC와 지방자치TV가 주관하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전국 지자체 우수 사례로 정원박람회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노 시장은 ‘순천만 전봇대를 뽑은 그 남자!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기초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단체장들과 서울·경기·대구·전남 등 전국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콘텐츠의 성공 경험과 전략을 나누는 장이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며 전국의 우수 지자체와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에 열릴 폐막식에는 로컬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어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동안 자체 홍보관을 운영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소개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지역 문화․관광 등의 콘텐츠가 지자체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라며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가 대한민국 도시들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면,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개최하는 2023년 정원박람회는 세계의 새로운 도시 발전의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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