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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김제시는 23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특장차협의회가 주최하는‘미래 특장차산업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특장차협의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총 33개 특장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 특장차 공동마케팅, 컨설팅,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특장차 산업발전 정책포럼을 통해 선진화된 특장차산업을 김제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히고있다.[사진=김제시청]
정성주 김제시장이 특장차 산업발전 정책포럼을 통해 선진화된 특장차산업을 김제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히고있다.[사진=김제시청]

이날 포럼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북테크노파크 등 특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특장기업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오병도 군장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최보선 김제시 투자통상과장, 박경민 전주비전대 교수, 문남수 자동차융합기술원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자동차산업 분야 6명의 전문가들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펼쳐졌다.

첫 발제에서 최보선 김제시 투자통상과장은 김제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구 특장차단지의 혁신 클러스터 육성 사업에 대한 소개와 향후 김제 특장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특장차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주요발제 가운데 박경민 전주비전대 교수와 문남수 자동차융합기술원 본부장은‘특장차 인증·시험평가 기술’과‘미래 특장차 기술과 발전방안’에 관한 중점 추진 과제를 제언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특장차 1·2단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특장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써 세계시장까지 진출하는 특장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최종 목표다”라고 말했다.

/김제=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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