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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랑 박신양, 무슨 상관이길래 '귀티 나더라니'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배우 박신양의 관계가 화제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주인공 오인주(김고은 분)은 수중에 20억원이 들어오자 하겐다즈를 한가득 쓸어담았다. 하겐다즈는 그만큼 한국에서 고급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통한다.

배우 박신양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배우 박신양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하겐다즈는 배우 박신양 씨의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박씨 부인인 백모씨는 한국하겐다즈와 항공기 지상조업사인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창업자인 고(故) 백종근 회장의 손녀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씨와 부인은 13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는데, 박씨가 백씨를 부산의 한 호텔 헬스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한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하겐다즈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도합 매출은 1천700억원에 육박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하겐다즈는 2021회계연도(2021년 6월1일~2022년 5월31일)에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순항 중이다. 샤프에비에이션케이도 지난해 매출 96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신양은 2021년 11월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에 합격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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