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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수능 한파 없지만 '쌀쌀'…큰 일교차 유의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7일 아침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5도로 쌀쌀하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17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사진=기상청 ]
17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사진=기상청 ]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다음날(18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세종, 충북, 충남,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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