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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참고래 골격 표본 전시 행사 개최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참고래 골격 표본 및 실감형 영상시설 제작 등을 완료해 이를 기념하는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될 몸길이 12.6m 크기의 참고래 골격 표본 [사진=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공]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될 몸길이 12.6m 크기의 참고래 골격 표본 [사진=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공]

박물관의 복합 문화공간 조성은 지난 2019년 12월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해상에서 사체로 발견된 참고래로 시작됐다. 참고래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해양동물인 만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11월까지 골격 표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참고래가 전시되는 박물관 로비에는 몸길이 12.6m의 참고래 골격 표본을 전시하고, 바로 옆으로 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영상시설을 설치해 고래와 관련된 실감형 영상을 볼 수 있는 새로운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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