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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세종병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동화 도입


'유아이패스 플랫폼' 도입…'환자' 중심의료에 집중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아이패스가 자사의 자동화 솔루션 '유아이패스 플랫폼'을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 도입한다고 5일 발표했다.

유아이패스 로고 [사진=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 로고 [사진=유아이패스]

이는 지능형 자동화 도입으로 기존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해 세종병원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도울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유아이패스 플랫폼 도입에 앞서 인공지능을 통한 심정지 예측 AI인 이지스(AEGIS)를 공동 연구 및 개발해 디지털 혁신 경영을 선도한 바 있다.

이번 자동화 도입으로 세종 병원은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유지하며 반복 작업이 아닌 환자 중심의료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아이패스 스튜디오'는 고급 자동화 소프트웨어로, 현업 사용자부터 전문 로봇자동화프로세스(RPA) 개발자에 이르는 모든 사용자가 필요에 따른 소프트웨어 로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자동화 캔버스를 마련하고, 조직 내 수월한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툴까지 제공한다.

세종병원은 여러 자동화 솔루션을 검토한 뒤 ▲시민 개발자 생태계 ▲로우코드 솔루션 ▲뛰어난 확장성을 갖춘 통합 플랫폼 등의 특징을 갖춘 유아이패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에 더해 유아이패스는 세종병원 내 자동화 기술 확대를 위해 자동화 로드맵 개발 및 자동화 기술 적용 부문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은 "의료계가 언제나 촌각을 다투는 만큼 이번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병원 운영 및 업무 프로세스가 더욱 빠르고 민첩하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감소와 전반적인 행복도 향상이 예측되며 본격적인 구축 후 전사적 자동화를 목표로 유아이패스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경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는 "자동화 솔루션은 팬데믹 이후 예상되는 의료계 내의 수요 급증과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도울 수 있다"며 "유아이패스는 세종병원의 자동화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사적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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