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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이동하 한국지사장 선임


"디지털 전환 가속화…기업 성장 필수 보안솔루션 지원"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이동하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동하 신임 체크포인트 한국지사장. [사진=체크포인트]
이동하 신임 체크포인트 한국지사장. [사진=체크포인트]

이 신임 지사장은 약 20년 동안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공공과 금융, 영업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공공부문 시스템통합(SI)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 사이버보안 관련 제품·서비스에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합류 전 삼성SDS와 오라클(Oracle), 매스웍스(Mathworks), 파이어아이(FireEye), 뉴타닉스(Nutanix)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체크포인트 한국 지사를 맡아 고객사 보안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체크포인트 동남아‧한국(SEAK) 지역 영업 리더인 응관텅(Teong Eng Guan) 디렉터는 "체크포인트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이 지사장의 경험이 결합되면 한국 고객들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지사장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일은 시민과 사이버 생활의 안녕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면서 "디지털화되는 환경에서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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