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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센트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 1기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성적 우수생은 정규직 입사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111퍼센트(대표 김강안)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아카데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는 슈퍼센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개발자 10명, 디자이너 10명 총 20명이다. 4일부터 14일까지 약 열흘 간 슈퍼센트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사진=슈퍼센트]
[사진=슈퍼센트]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 까지 총 9주간 진행된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실제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에서 자주 사용되는 코드 및 그래픽·이펙트 등의 실무 교육, 하이퍼 캐주얼 게임 모작 및 기획, 게임 개발 등 실제 게임 개발에 필요한 강의 및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게임 챌린지(K-Games Challenge), 킹덤 어쌔신(Kingdom:Assassin), 솔로 레벨링(Solo-Leveling)등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한 실무진이 직접 개발과 관련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게임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학습을 위한 장소 및 장비가 지원되며 우수 수강생은 슈퍼센트 정규직 개발자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은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슈퍼센트만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서 우수 인재를 양성시키는 것"이라며 "글로벌 대세 장르인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국내 유수의 개발사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센트는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설립 첫해인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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