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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로닉스, 와디즈 펀딩 통해 애프터블로우 ‘ITBM-120’ 출시


29일 사전 오픈…7월18일 본펀딩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 아이트로닉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애프터블로우 신제품 ‘ITBM-12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트로닉스의 애프터블로우 ‘ITBM-120’ 와디즈 펀딩은 지난 29일 오후 사전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에 본 펀딩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결제 종료 후 순차적으로 희망 방문일자를 확인하는 해피콜이 진행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설치하고 사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애프터블로우는 차량 에어컨 작동 시 냄새를 방지하는 습기 건조기다. 에어컨을 작동한 차량의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 시간 공기 순환용 블로우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하고 유해 세균 발생을 예방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

이트로닉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애프터블로우 신제품 ‘ITBM-120’의 펀딩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아이트로닉스]
이트로닉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애프터블로우 신제품 ‘ITBM-120’의 펀딩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아이트로닉스]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애프터마켓용 애프터블로우를 출시한 아이트로닉스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애프터블로우 라인인 ITBM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더욱 효율적인 작동법으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작동 전 제품의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작동 확인 모드’를 추가했다. 차량의 시동이 꺼지고 10초 후 해당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ITBM-120’은 10초간 테스트 동작으로 제품의 오작동이나 고장을 방지한다. 이후 제품이 작동해 1분 간격으로 동작과 대기를 반복, 에어컨 필터부터 내부의 에바포레이터까지 남아있는 습기를 완전히 건조한다.

또한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장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수명이 길고 2000회 이상 충·방전에도 최초 성능을 80% 이상 유지해 제품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동시킨다. KC 안전확인 인증을 획득한 배터리로, 온도가 7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고온 보호 모드로 전환돼 과열로 인한 폭발의 우려가 없다. 과방전이나 과충전, 외부 충격에 관한 안전성 시험도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경찰청 순찰차, 도로공사 관용차에도 채택되는 등 공신력을 널리 인정 받았다”며 “국산차, 수입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최신형 차량까지 차종에 관계없이 호환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으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관리해 가족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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