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그룹, 자체 메인넷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론칭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미투온(대표 손창욱)이 자체 메인넷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를 30일 정식 론칭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는 앞으로 온보딩 될 미투온 그룹의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다양한 미버스 디앱 (MEVerse DApp, 'MApp')의 NFT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5월 자체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 덱스(DEX) 론칭에 이은 것이다. 미투온 그룹은 미버스 기반 마켓플레이스와 덱스를 통해 MApp의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고, 미버스 기반 NFT 역시 자유롭게 발행·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 그룹은 7월 출시가 예정된 포켓배틀스 NFT 워(War)' 출시를 시작으로, '핸디픽(Handypick)', '킹 오브 플래닛(King of Planets)', 'NFT 홀덤', '캐쉬 앤 펫(Cash & Pet)' 등의 NFT·P2E 게임을 지속적으로 메인넷에 온보딩함에 따라 미버스 덱스 및 NFT 마켓플레이스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자체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켓배틀스 NFT War에서 이용자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5천 개의 NFT 영웅 캐릭터를 거래할 수 있다. 영웅 NFT 민팅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무작위로 영웅 캐릭터가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할 수 있고, 리빌(Reveal) 이벤트를 통해 미스터리 박스를 직접 열어 본인의 영웅 NFT 종류 및 등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미투온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P2E·NFT 게임의 캐릭터와 아이템 및 자산을 쉽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어 글로벌 게임 유저와 홀더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켓배틀스 NFT War를 시작으로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 MApp과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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