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환경부 '고고 챌린지' 참여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KT텔레캅은 장지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각각 한 가지를 선정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텔레캅은 '출동차량 탄소배출 줄이고GO‧친환경 소재사용 늘리GO'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출동사원의 경우 출동차량 공회전‧급출발‧급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영업사원은 전자계약서 활용 등을 실천약속으로 정했다. 사무직원은 장비·배송박스를 재활용해 폐기물을 줄이고 전자문서를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KT텔레캅은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주자로 김종용 하이프라자 대표를 지목했다.

장지호 대표는 "임직원들과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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