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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국비 6억7천800만원 확보


청년인턴 26명 채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6억7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분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

선정된 과제는 전통시장 27개소의 상점 정보 DB 구축과 주차민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데이터(주차장, 보호구역) DB를 구축해 개방하는 내용이다.

선정 과제는 협약체결을 통한 지역의 데이터기업과 청년인턴 26명을 운영해 추진될 예정이며, 청년인턴은 현장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수집·가공해 구축된 데이터는 품질검증 절차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올해 12월중 개방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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