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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폐기물처리업 영상보안 시스템 구축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과 MOU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가 폐기물재활용 사업장에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왕장 SK쉴더스 법인영업담당(오른쪽)과 오재만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이왕장 SK쉴더스 법인영업담당(오른쪽)과 오재만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는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환경부가 발표한 폐기물관리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수집·운반업을 제외한 폐기물처리업 사업장은 화재 예방 조치를 위해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폐기물 보관량이 300톤(t) 이하인 사업장은 내년 7월 5일까지, 300t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5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SK쉴더스는 900여 개 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24시간 촬영, 60일 저장 가능 등 환경부 고시 규격에 적합한 영상보안 시스템을 업체들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윤호 SK쉴더스 전략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빅테크 기반의 보안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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