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퇴근길이슈] 손예진·이은혜 계류유산·워터밤·뷔 노룩 귀국·완도 차량부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현빈♥' 손예진, 올해 출산하나…이정현 '호랑이띠' 언급 주목

현빈 손예진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를 했다.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 손예진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를 했다.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예진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민정, 이정현 등 절친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직접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결혼한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임신소식을 전하며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본 이민정은 '사진 선택 좋으네 갬성적'이라며 '찐친'다운 반응을 보였고, 최근 엄마가 된 이정현은 '울 예진이 넘 축하해. 울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정현의 '호랑이띠 친구'라는 부분에 주목했는데 올해 출산을 해야 호랑이띠이기 때문입니다. 이정현은 지난 4월20일 예쁜 딸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 "아주 잠시 애둘맘"…이은혜·노지훈 부부, 계류유산 고백

방송인 노지훈과 이은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인 노지훈과 이은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가 계류유산을 고백했습니다.

28일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계류유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나는 네가 여자아이일까 남자아이일까 또 어떤 성격일까 생각하며 밤마다 설레었고. 이안이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동생이 생긴다며 몹시도 기뻐했지. 짧았지만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나는 정말 기뻤단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어제 아침 계류유산으로 수술을 마쳤어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은혜가 공개한 사진에는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218일"이라는 출산 디데이 어플 캡처 화면이 담겨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은혜에게 '힘내시길 바란다'라며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 (여자)아이들 슈화, '워터밤' 얼굴 공격에 분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워터밤 서울 2022'(워터밤) 공연에서 물총으로 얼굴 테러를 당했다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슈화는 지난 26일 진행된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 "워터밤 콘서트 중 너무 놀랐다"며 "공연을 하고 있는데 얼굴에 다량의 물을 엄청나게 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가 그렇게 얼굴에 물을 쏘냐"라며 물을 피하며 눈을 떴는데 30초 정도 앞에 사람이 안 보이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나한테 물을) 쏜 사람 얼굴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최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 공연에 참여해 '톰보이'(TOMBOY) 등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리더 소연은 공연 중 "물 쏘는 것은 괜찮은데 눈에는 쏘지 말아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바로 차 타서 죄송" 방탄소년단 뷔, 취재진·팬에 사과

방탄소년단 뷔가 공항 활주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버스]
방탄소년단 뷔가 공항 활주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노룩 귀국'에 팬들과 취재진에게 사과했습니다.

뷔는 28일 프랑스 파리 패션쇼 참석 후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습니다.

당초 뷔는 오전 8시 55분께 입국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낮 12시 20분이 넘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뷔의 귀국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뷔는 입국장을 빠져나와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떴습니다. 함께 패션쇼에 참석했던 블랙핑크 리사, 배우 박보검 등이 짧은 인사를 건넨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뷔는 차량에 오른 뒤 팬 플랫폼 위버스에 "바로 차로 쓱 타서 죄송해요. 많이 기다렸죠? 선물 가져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 '완도 일가족 실종' 수중서 차량 부품 추정 물체 발견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이 탔던 차량으로 추정되는 부속품이 28일 발견됐다. [사진=광주경찰청 ]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이 탔던 차량으로 추정되는 부속품이 28일 발견됐다. [사진=광주경찰청 ]

'농촌 체험'을 하겠다며 떠난 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이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부속품이 발견돼 경찰이 사건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송곡항 인근 신지도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조양과 30대 부모 등 실종된 가족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이는 부품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 부속품은 40cm 길이의 철제 구조물로 차량의 그릴(라디에이터 덮개) 일부로 추정됩니다. 부속품이 발견된 장소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16분께 조양의 아버지 휴대폰 전원이 꺼진 곳과 가깝습니다.

다만 이 물체를 찾은 장소 주변에서 차량 본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부속품이 조양 가족의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고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손예진·이은혜 계류유산·워터밤·뷔 노룩 귀국·완도 차량부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