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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천명 "격리 생활지원비 전원 지급 중단"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천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7천22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831만2천993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7천116명 해외유입은 11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98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그동안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던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내달 11일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주기로 했다.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급하던 유급휴가비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의 기업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된다.

상대적으로 본인 부담이 큰 입원환자 치료비는 지금처럼 계속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의원급 1만3천원)이 적은 재택치료자는 정부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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