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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명 "요양병원 미접종도 면회 가능"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천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538명으로 집계됐다. 1월 중순 이후 160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경기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에서 남편 김창일 씨가 부인 구 모씨와 대면 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에서 남편 김창일 씨가 부인 구 모씨와 대면 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828만9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천442명 해외유입은 96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51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요양병원·시설에 있는 가족을 만나는 데 제약이 됐던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준이 사라진다.

전날까지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면회는 가능하지만 이상반응 등으로 접종이 어렵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이러한 제한이 모두 폐지된다.

현재 4인으로 제한된 면회객 수도 기관 상황에 따라 인원 제한 범위를 결정할 수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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