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 미만을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38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7천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천822만5천460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9천315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1만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경기 1천690명, 서울 1천160명, 인천 278명 등 수도권에서 3천128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경북 573명 ▲경남 440명 ▲부산 417명 ▲대구 396명 ▲강원 360명 ▲울산 297명 ▲충남 285명 ▲전남 279명 ▲전북 272명 ▲대전 268명 ▲충북 246명 ▲광주 192명 ▲제주 143명 ▲세종 82명 등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257명(17.2%)다. 18세 이하는 1439명(19.7%)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9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0명 늘어난 20명이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7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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