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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강호동·최양락, 故송해 장례위원으로…코미디언협회장 엄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최양락 등이 8일 별세한 고(故) 송해 장례위원으로 장례를 진행한다.

고 송해의 장례는 가족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장례위원장은 코미디언협회장 엄영수가, 장례위원은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고명환 정삼식이 맡는다.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사진=KBS]

고 송해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한편 고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을 맡았다. 이에 기네스 세계기록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되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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