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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달 내 공급"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천35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한 교회에서 제주항공 전세기를 타고온 태국 관광객들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한 교회에서 제주항공 전세기를 타고온 태국 관광객들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818만8천20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3천299명 해외유입은 5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35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를 이달 중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부실드는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항체 기반 치료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항체 형성이 어려운 사람을 보호하는 치료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6월 내에 이부실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마치고 지자체·의료계 안내를 거쳐 빠른 시일 내로 조속히 투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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