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현충일까지 이어진 이번 연휴(4일~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륙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부분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3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는 아침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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