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 美미치다' 70세 은퇴 청년의 감칠맛 나는 기행서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30여 년을 일간지, 그것도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가 뒤늦게 트레킹에 빠졌다.

은퇴 이후 70세 청년으로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오지여행가이자 저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 저자 김성태가 담아낸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지난 2015년 1편 '티베트에 美(미)치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히말라야에 美미치다, 2만5천원 [사진=닷북]

김성태는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에 사진작가의 시선을 더해 히말라야의 원시 생태계를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출판된 히말라야 관련 책들이 대부분 여행서에 그쳤다면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인문지리 기행서'에 가깝다.

저자는 파키스탄 K2, 낭가파르밧, 히말라야의 숨은 오지 돌포, 에베레스트, 고쿄리, 촐라체까지 일반 여행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히말라야의 광활하고 내밀한 곳곳을 걸으며 꼼꼼히 기록했다.

히말라야의 역사·문화와 전통, 종교, 자연과 지리 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쳐 생생한 보고와 깊이 있는 설명은 덤이다.

저자 김성태는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일보 등 언론계에 몸담아온 잔뼈가 굵은 기자다. 뒤늦게 오지 트레킹에 빠져들어 히말라야, 안데스, 티베트, 파미르고원 등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 공익적 사진집단 꿈꽃 팩토리 소속으로 <제1회 한국다큐멘터리사진의 달> 수원 지역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국제 골목 컨퍼런스전과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가했고,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린 A-아트페어에 <유리도시프로젝트>로 초대됐다.

김성태는 '히말라야에 美(미)치다' 신간 출간을 기념해 2022년 1월 4~1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스페이스22'에서 출판기념 사진전을 연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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